각국 정상들이 새해 첫날을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가 미국을 위한 위대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국제 질서의 수호자가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평창 올림픽에 대표단을 보낼 수 있다'는 신년사로 '통남봉미' 전략의 포석을 깔았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북한이 내민 화해의 손길에 주목하면서도 한미동맹이 시험대에 올랐다고 평가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새해부터 기호용 대마초가 합법화됐습니다.
이제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게 된 건데, 유해성 논란과 함께 치안 불안 등 부작용도 따를 수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를 어기고 북한에 석유를 공급했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새해맞이로 들뜬 미국 전역에서는 총격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10대 아들이 쏜 총에 일가족 3명이 숨지는가 하면, 경찰관 5명은 매복한 범인이 쏜 총에 맞아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는 2017년의 안 좋은 것을 깨끗이 지우기 위한 '파쇄 이벤트'가 열렸고, 새해맞이 '볼 드롭' 행사를 위해 대테러 경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올해도 뉴욕 증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기업들의 법인세를 35%에서 21%로 대폭 낮춘 세제 개편이, 주가 상승의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