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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가 소비 패턴의 주류를 이루면서, 대형소매 판매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샘스클럽과 시어스, 메이시 등이 시카고 일원 및 미 전역에서 매장 수를 축소하고 있습니다. 

먼저, 월마트 계열, 창고형 매장 샘스클럽(Sam’s Club)1월 말, 시카고 일원 7개 지점 문을 닫을 예정입니다일리노이 주정부가 어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샘스클럽은 126일까지, 네이퍼빌을 비롯해, 스트림우드, 윌링, 매테슨, 바타비아, 몰리네, 로미오빌에 있는 매장을 폐쇄하고, 이 곳에서 일하던 1,100명 이상의 직원은 316일자로 해고 될 예정입니다.

샘스 클럽측은 트위터를 통해 매장 문을 닫는 결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며 현재 상황을 검토한 뒤 지점 재정비가 필요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카고 일원 7개 매장 폐쇄 조치는 지난 2016년 발표한 월마트 계열 매장 269개 폐쇄 계획 발표에 이은 것입니다. 


시어스 백화점과 K-mart를 보유하고 있는 시어스 홀딩스는 올 해 3월과 4월 사이, 미전역에서 100 여개 이상의 매장을 클로즈 한다고 밝혔습니다. 호프만 에이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어스는 지난 해 250개 매장을 폐쇄한데 이어, 이번에는 올랜드 팍에 있는 매장을 포함해 39개 시어스와 64개의 K-mart를 폐쇄할 방침입니다. 시어스는 이와 함께 현금 흐름 완화를 위해 소유 부동산과 자체 브랜드를 매각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대형 매장 폐쇄 물결은 고급 백화점인 메이시(Macy's)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메이시스측은 올 해 11개 백화점 문을 닫게 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