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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일이었던 어제, 시카고 지역은 1965년 이후 가장 추운 3월 20일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공식적인 낮 최고기온은 25도에 머물렀고, 이 같은 수온주는 지난 한 달간 가장 낮은 낮 최고 기온이기도 했습니다.

3월 20일 날씨로 어제 기온은 평년보다 23도 낮았으며, 낮 최고 85도를 기록했던 지난 해 같은 날보다는 무려 60도나 낮은 기온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추운 봄 날씨는 러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북극을 지나 캐나다 북동부룰 지난 찬 대기, 일명 그린랜드 블럭이 위도 48도 이하 지역인 시카고 일원에도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시카고 트리뷴은 전했습니다.

 

한편 비정상적으로 낮은 봄날을 경험하고 있는 시카고와 중서부 지역은 3월말 또는 4월 초나 돼야 봄철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WGN TV의 탐 스킬링 통보관은 시카고 지역에는 미시간 호변을 중심으로 앞으로 몇 차례 더 눈발이 날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