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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란 종합병원(Advocate Lutheran General Hospital)은 한인을 대상으로 어제 오후 7시(3/20), 3월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대장암 각성 주간(Colon Cancer Awareness Week)을 맞아 열린 어제 세미나에서는 위장내과 전문의 케니스 지(Kenneth D. Chi, MD) 박사가 대장암과 대장내시경에 관한 내용을 자세한 영상자료와 함께 참석한 60명의 한인들에게 설명했습니다.

 

대장암은 'ㅁ' 형태의 대장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 다른 암에 비해 진행속도가 느려, 초기 대장내시경 검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Dr. 지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용변에 피가 나오는 등의 증상이 보일 때는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된 대장암 3기로 손을 쓸 수 없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대장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는 용종, 가족력, 고지방과 탄 음식, 석면 등 화학제품 및 방사선 노출, 술, 담배 등을 꼽았습니다.

 

Dr. 지는 대장암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대장내시경을 적극 추천했습니다. 50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이 주요 검사 대상자이며, 30 여분의 간단한 무통, 수면검사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나, 자궁암이나 유방암을 겪은 여성은 발병 확률도 상대적으로 높다고 전했습니다.

또 대장내시경 검사 금액은 일리노이주 평균 2,400달러 이며, 종합병원 및 소규모 의료기관을 통해서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매월 정기적인 한인 대상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루터란 병원 한국부 담당 조은서 씨는 이날 세미나에 예약한 인원보다 훨씬 많은 60명의 한인들이 참가했으며, 최근 한인들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본 세미나에 계속 참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인들은 50~80대 사이의 연장자가 대부분이 이었으며, 충실하고 생생한 세미나 내용과 개별 질문 시간이 주어지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루터란 병원은 다음달 3일, 전립선, 요실금 등 중년 남녀의 비뇨기과 문제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