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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행사 전 시카고한인문화회관 부산정 앞 한울복지관 임직원들 모습



창립 30년을 맞은 한울종합복지관이 지난 주말, 임직원들과 함께 2018년 회계연도 킥어프(Kick-Off) 행사를 가졌습니다.

한울종합복지관 그레이스 송 이사장 및 직원 80 여명은 지난 22일 윌링 소재 한인문화회관에서 사업계획 설명회 및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가족과 관련한 봉사활동을 통해 한울을 처음 알게 됐다는 그레이스 송 이사장은 “2년간의 예산 절감에 의한 어려움을 이겨냈다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 다양한 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그레이스 송 이사장)

손지선 사무총장은 새로운 변화를 향한 한울의 도전과 정신, 그리고 미래(Rethink Our Challegnes, Reform Our Minds, Renew Our Future)”라는 새로운 캐치 프레이즈를 발표하고, 자세한 자료와 함께 지난 10여년의 한울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시에 미래의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습니다.

(녹취 손지선 사무총장)

그는 한울은 다른 비영리기관들과 마친가지로 2014년 이후 일리노이주 복지 재정 삭감 등 급격한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해 힘든 해를 보냈지만, 지난 회계연도에는 오히려 1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롭게 시작되는 회계연도에는 이보다 약간 많은 약 286만 달러의 예산을 새웠다고 전했습니다. 특별히 샴버그와 엘크 그로브 지역을 시작으로 외부 단체나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점심 배달 사업을 시작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의 면모도 갖출 계획이라고 이날 처음 밝혔습니다. 프라이빗 홈케어 서비스제공 자격을 올 4월 취득해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를 보유하지 않은 분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울은 출장 가사 보조 프로그램인 홈케어 프로그램을 비롯해, 루터란 병원과의 협약을 통한 건강 및 치매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법무법인과 함께하는 위임장 작성 캠페인을 펼쳐왔습니다. 이 밖에 시카고와 마운트 프로스팩트, 그리고 최근에 문을 연 레익 카운티 오피스에서는 시민권 및 영주권 서비스, 에너지 보조 신청 서비스 등 공공복지서비스 상담, 그리고 이번 수요일 시작하는 청소년 과학캠프 등을 주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