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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금요일, 시카고를 포함해 북미 30개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국영화 <택시 운전사>가 한국 박스 오피스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2017년 최초의 천만 영화에 청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서민의 시각에서 광주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화 <택시 운전사>는 특히나 한국과 미국에서 제작한 대형 블록버스 영화들이 즐비한 여름 영화시장에, 지난 82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43 퍼센트로 1위를 보였습니다. 이는 누적 관객수 13백만 명 가까이 기록한 영화 <암살><베테랑>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예매량으로, 올 해들어 한국영화 최초의 천만 영화 기대작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택시 운전사>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전세계적으로 보도한 푸른 눈의 목격자독일 공영 방송 기자와 그를 태우고 광주로 간 서울 택시 운전사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제작 전부터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 등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들의 참여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에 호응하듯 약 1주일 전 이미 한국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역사적 사실을 다루고 있으면서도 관객들로부터 좋은 감상평과 함께 높은 평점을 받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영화 <택시 운전사>는 시카고 지역에서는 한인 밀집지역인 나일스 골프밀 내 AMC Show Place 12를 비롯해, 시카고 다운 타운에 위치한 AMC River East 21, 두 곳에서 오는 11일부터 오전 1, 오후 3회 등 하루 4회씩 상영하게 됩니다.

한편, <택시 운전사>의 미주배급사인 WellgoUSAAM1330 K-radio를 통해서 티켓 배포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AMC Showplace Niles 12, 8/11(금), 8/12(토) 상영시간 : 오전 11시40분, 오후 3시, 6시15분, 9시30분


- 기사작성 : 김우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