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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에서 8회초 만루 홈런을 맞은 뒤 투수를 교체하는 컵스 모습


시카고 컵스의 월드시리즈 2연승까지의 길은 험하고 멀기만 합니다.

어제(10/11) 오후 위글리 필드에서 펼쳐진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21패로 앞서던 시카고 컵스가,워싱턴 내셔날의 강력한 투수진에 막혀 패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워싱턴 선발로 나선 스트래즈버그는 7이닝 동안 3피안타에 삼진 12개를 잡으며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워싱턴은 3회초 한 점을 얻은 후 스트래즈버그의 완벽투와 8회 초 테일러의 쇄기 만루 홈런에 힘입어 컵스를 50으로 눌렀습니다.

 

워싱턴의 4차전 승리로 양 팀은 시리즈 전적 22패를 기록해, 오늘 저녁 7,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5차전에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위한 마지막 승부를 가립니다.

 

한편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1, 2차전을 승리하고 3, 4차전을 내준 클리브랜드가 양키스와의 5차전 외나무다리 대결을 펼친 끝에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2-5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