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면 이것저것 준비하고 주의해야 될 것이 많죠..불편한 일이지만 12월이 시작되면서 시카고 시 동절기 주차 금지 구역 단속도 주의해야 될 사항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 않은 수백 달러에 이르는 벌금을 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새벽 시작된 동절기 주차금지 구역 운영으로 수백 대에 이르는 차량이 견인됐습니다. 시작과 함께 단 90분 동안 시카고 서부 차량 보관소에만 12대의 차량이 견인차에 끌려 들어왔습니다. 

시카고 시에서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 겨울철에 운영하고 있는 이 제도는 해마다 121일부터 다음 해 41일까지, 새벽 3시부터 아침 7시까지 눈과 상관없이 적용됩니다. 동절기 주차금지 구역에 해당하는 총길이는 시카고 전역을 모두 합치면 100마일이 훌쩍 넘습니다. 

차가 견인되면 시간을 내 차를 가져와야하는 불편은 물론이고 기본적으로 최소 150달러의 견인비에 60달러의 불법주차티켓을 물게 되고, 이 밖에 하루 20달러의 차량 보관료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