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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7일 샴버그에서 열린 연석회의 참석자, 개막식 직후 단체 촬영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카고에서 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집행부 및 지역협의회 연석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르네상스 샴버그 호텔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 The Nationals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집행부 및 지역협의회장단 연석회의는 오는 7월 같은 장소에서 열리게 되는 제36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준비를 주된 목적으로 열렸습니다. 


<녹취_재미한국학교협 1_ 행사 스케치 _30> 


지난 5일 금요일 오후에 열린 개막식에는 이승민 제18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및 집행부, 그리고 신현주 부이사장, 행사 주최측인 윤현주 중서부 협의회 지역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밖에 외빈으로는 금요일 저녁만찬을 제공한 이종국 주시카고 총영사와 신문규 주미대사관 교육관, 박준성 시카고 한국교육원장, 시카고 교육원장 출신인 한국 교육부의 하유경 재외동포교육담당 과장, 김채영 재외동포재단 주재관 등 모두 30 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당초 하와이 등 14개 전 지역협의회에서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동북부 지역의 폭설 및 한파로 고은자 이사장 등 3개 지역 대표들은 개막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특별히 21년 만에 학술대회를 준비하게 된 중서부 한국학교 협의회에서는 전 중서부 지역협의회장인 명계웅 자문위원, 전 총회장 박규영 교수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들은 뉴욕 출신인 이광호 자문위원과 함께 제1SAT 한국어 출제위원을 맡기도 했습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719일부터 21일까지 르네상스 샴버그 호텔 &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를 열정과 전문성을 아우르는 한국어 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은 물론 미국 내에 있는 한국어 관련 기관들과 연계해 한국학교 선생님들이 한국어 교사로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어 가는데 도움이 되는 학술 대회가 되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민 총회장입니다. 


<녹취 재미한국학교 2 _ 이승민 총회장_20> 


3일간의 연석회의 첫날 오후에는 한국정부 사업 소개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사업 논의가 이뤄졌고, 이어서 학술대회가 진행될 주요 시설을 직접 탐방했습니다. 다음 날인 토요일에는 학술대회에서 이뤄질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논의 했으며, 협의회 발간물과 협의회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습니다. 마지막 날인 일요일 오전에는 3일간의 회의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7월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중서부 한국학교 협의회의 윤현주 회장은 개최지역으로서 책임이 막중하다, “타주에서 개최되면 참석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통해 중서부지역 한국학교 선생님들이 많이 오셔서 배워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술대회는 집중연수, 역사 강의, SAT 한국어,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선발 학생 발표, 한국역사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입니다. 학술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 가입 및 참가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같은 기간, 르네상스 호텔에서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소속 SAT 전문위원인 손민호, 서희승, 강주언 교수가 오는 316일에서 18일까지 실시될 제22차 전국 SAT 한국어 모의고사 출제 및 한국어 수준별 평가, 그리고 반배치시험 평가지 출제 회의를 별도의 장소에서 진행했습니다. 금요일 오후 개막식 직후에는 3명의 현재 출제위원들이 제1SAT 한국어 시험 출제위원 3명을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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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이승민 NAKS 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