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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일원에 폭설 경보를 발령한 국립기상청 홈페이지 모습


오헤어 공항과 대중교통 등 시카고 일원은 오늘 밤부터 내릴, 이번 겨울 가장 많은 눈 대비에 돌입했습니다. 일반 시민들도 최대 15인치까지 내릴 것으로 보이는 이번 눈폭풍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될 듯 합니다. 

오늘 아침 국립기상청(National Weather Service)는 시카고 일원에 오늘 오후 6시부터 내일 밤 9시까지 발효한 눈폭풍 주의보(Watch)를 경보(Warning)로 격상 시켰습니다. 구체적으로 일리노이 주에서는 쿡, 듀페이지, 레익, , 드 칼브, 그룬디, 케인, , 맥헨리 카운티...이 밖에 인디애나 주 레익과 포터 카운티, 위스컨신 주 케노샤 카운티에도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번 눈은 금요일 밤까지 지역에 따라 평균 6에서 10인치, 최대 7에서 15인치의 눈을 뿌리겠습니다. 여기에 더해 토요일에도 1에서 3인치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내리는 눈이 많은 만큼 제설에도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도로 이용에 많은 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bc 뉴스 등에 따르면, 많은 시민들이 직접 운전하는 대신, 내일 하루 열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운전을 해야 될 경우, 전문가들은 제일 먼저 개솔린을 가득 채워둘 것을 조언했습니다. 이 밖에 차가 눈에 빠질 경우 등을 대비해, 눈을 치울 삽과 핫팩 등 보온장비도 차에 비치해야 합니다. 

한편, 공항에 나갈 일이 있을 경우, 비행기 운행 지연이나 취소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필요도 있다고 충고했습니다. 오헤어나 미드웨이 공항을 이용하는 비행편의 운행 스케줄이나 항공사 연락처는 flychicago.com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항공사에 따라, 고객들에게 운항 시간 변경을 통보하는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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