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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대통령, 기념관 건립사업 공청회서 연설

시카고 지역 사회 지원을 위한 추진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오바마 대통령 센터의 막바지 판매의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오바마 전 대통령이 시카고 연단에 올랐습니다. 어제 회의는 오바마 재단의 마지막 단계로서, 오바마 프레지덴셜 센터의 사명과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이 도시 계획위원회에 회부되기 전에 홍보된 행사였습니다.

자세한 소식 최참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어제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 (McCormick Place)에서 열린 오바마 파운데이션 퍼블릭 미팅에서 오바마센터의 홍보를 위한 연설을 했습니다. 녹취-박수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시카고 남부 출신으로서 시카고 남부 지역에 개발을 가져 오기 위해 센터를 운영하는 것이 그의 일생의 임무라고 전했습니다. 또 시카고 남부에 위치한 잭슨 공원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오바마 전 대통령은 "사람들이 시카고에 오는 상황이 생기면 '밀레니엄 파크를 보고 싶지만 나는 잭슨 파크에 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오바마1

시카고 사우스 잭슨 파크에 세워질 총 3 억 달러 규모의 박물관과 오바마 프레지덴셜 센터는 향후 30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며 5000개의 건설업종 일자리, 25000개의 일반직 일자리를 만들어낼것으로 기대되 한인사회도 적극적인 참여와 개발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이미 지역 사회 협의회와 여섯명의 임원진이 총괄적인 개발계획을 세운것으로 알려졌으며 잭슨공원과 오바마 프레지덴셜 센터, 박물관등이 모습을 드러낸 조형도 일반에게 공개되었습니다. 녹취-오바마 2

어제 열린 퍼블릭 미팅에서는 인근 Woodlawn에서의  주차 및 교통, 주택공급 및 고용창출, 지역사회 프로그램 개발, 차이나타운 상권 개발에 대한 정보들을, 각 세션별로 나눠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자리에서 일부 주민들은 오바마 센터가 Jackson Park Woodlawn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또 어제 회의가 있기 전,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활동가들이 모여 기도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기도회에서 일부 참가자들은 도서관이 오는 것을 막으려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혜택을 줄수 있는 계약조건인 Community Benefits Agreement, CBA를 약속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녹취-CBA

이에 오바마 재단은 잭슨 파크에 새로운 인조 잔디 장을 짓기 위해 350 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3 억 달러 규모의 오바마 센터 건설 중에도 커뮤니티와 인근 하이드 파크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조 잔디 장을 마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인근 차이나타운의 상권이 포함되어 있어 중국 커뮤니티의 관심과 기대도 각별한 가운데 시카고 남부 잭슨 공원 개발사업에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진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시카고에서 K Radio 최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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