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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뉴스에 속보로 전해드린 미시간 주 대학교 내 총격 사건 관련 추가 소식입니다.  


동부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 경 센트럴 미시간 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대학 기숙사인 캠벨 홀 4층에서 발생한 이 사건으로 사망한 두 명은 학생이 아닌 성인 인 것으로 전했습니다. 현재 경찰과 학교 측은 가족 간의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오후 12시 경 신원이 밝혀진 용의자는 19세 흑인 남성으로 이름은 '제임스 에릭 데비스 쥬니어(James Eric Davis Jr) 입니다. 용의자는 현재 도주 중입니다. 경찰은 노란색 진과 청색 후드를 입고 권총을 소지한 짧은 머리의 흑인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시간 주 경찰은 헬리콥터와 추적견 및 특수팀을 동원해 용의자를 쫒고 있는 상황입니다. 


2만 3천명이 재학 중인 이 대학은 한인들도 상당 수 거주하는 미시간주 랜싱에서 북쪽으로 70마일 떨어진 마운트 프리샌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이번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동부 시간으로 오전 9시 경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총격 사건 사실을 알리고 경고한 뒤, 9시 30분 경에는 페이스북에 이 같은 사실을 게재 했습니다. 금요일인 오늘은 봄방학이 시작하기전 마지막 수업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은 2주 전 텍사스 고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이어, 올해 들어 12번째 발생한 교내 총격 사건으로 기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