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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 눈구름 모습_WGN TV 화면 캡쳐


썸머타임을 한 주 앞둔 시카고에 또 다시 눈폭풍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번 눈 폭풍은 월요일인 오늘 오후 퇴근시간부터 점차 눈발이 날리면서, 시카고 남쪽 지역은 1에서 2인치, 위스컨신 주와 경계인 일리노이 북쪽에는 최대 4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하겠습니다. 

국립기상청은 서쪽에서 유입되는 물기를 머금은 공기가 시카고 일원에 이르면서, 눈과 비가 섞여 오다가 밤사이 최대 4인치의 눈이 쌓일 것로 예상하고 오늘 오후 동계기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내일도 눈 소식이 있습니다. 화요일에는 사우스 다코다를 지난 저기압이 일리노이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내일 오후 늦게 또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해 수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일리노이 캔카키, 라 샐리 카운티 등에는 눈과 얼음이 녹아 내리면서 여전히 강물범람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