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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궤도에 떠 있는 천궁1호 모습과 대기권에서 불타고 있는 비행체 모습


중국이 지구 괘도에서 운영하던 우주 정거장이 수명을 다해, 3 말경 일리노이 중서부 지역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우연 PD 전해드립니다.


(리포팅)

어느 갑자기 일리노이를 비롯한 미중서부에 수명이 다한 우주 정거장이 떨어진다. ” 우주 전문가들의 예측입니다.

전문가들은 정확한 지점은 없지만, 지난 2011 9, 중국 관수성 지우관 위성발사센터에서 쏘아 올린 우주 정거장 티안공(천공 Tiangong) 1호가 3월말이나 4월초,  일리노이 주나 인디애나 지역에 추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길이 34피트, 폭 11피트, 무게 1,800파운드(8,500kg) 티안공 1호가 통째로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자가 조정 능력이 없는 우주정거장은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뜨거운 마찰열로 대부분이 불타게 되고, 일부 잔해가 지표면으로 떨어질 있다는 것입니다.

우주 관련 전문가 조직인 에어로 스페이스 우주정거장이 4 1 전후로 4일이내에 대기권 재진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유럽 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  3 30일부터 4 6 사이로  계산했습니다.   기관 모두 정확한 지구 도착 시간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대략적으로 미국 중서부에 잔해들이 떨어질 것이라고 공통적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낙하 지역을 크게 잡아보면 북쪽으로는 위스컨신 남쪽부터 일리노이, 인디애나, 아이오와 오하이오 주까지 해당될 있습니다.


중국이 처음으로 지구궤도에 올린 우주 정거장 티안공1호는, 한자로는 하늘 궁전이란 뜻의 천궁’입니다. 정거장은 앞으로 10년내 화성으로 사람을 보내겠다는 중국의 우주 계획의 첫단계로  지난 2011 쏘아 올려졌습니다.

한편 우주 전문가들은 사람이 티안공 1 잔해에 맞을 확률은 파워볼 1등에 당첨될 확률에 백만 분의 1 곱한 것보다 낮은 것으로 계산했습니다. 또 하루에 1 마일 가량 지구와 가까와 지고 있는 이 우주 잔해의 정확한 지역은 도착 한두 시간 전에야 알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시카고에서 K-radio 뉴스 김우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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