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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 승리 후 경기장 골대의 그물망을 기념으로 자르고 있는 로욜라 농구부원 모습

 

시카고 스포츠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시카고 로욜라 대학 남자 농구팀이  NCAA 4강전을 위해  텍사스 , 안토니오로 오늘 출발합니다.

 

33년만에 NCAA 토너먼트에 진출한 로욜라는 객관적인 평가에서 약체를 가르키는 이른바 언더독( underdog) 중에 언더독이었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 로욜라는 연이은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상위 시드의 강팀 들에게 1, 2점차 승리를  거두는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지난 주말 치뤄진 8강전에서는 11 시드의 로욜라 램블러스(Ramblers) 9 시드 캔사스 주립대를 시종일관 앞서며, 78 62라는 비교적 점수차로 누르고 4강에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로욜라는 이번 시즌 24 무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같이 로욜라가 NCAA 돌풍을 이어가자, 오는 토요일 치러질 미시간 대학과의 4강전을 지켜보기 위해, 봄방학을 맞은 학교 관계자뿐만 아니라 많은 시카고 팬들이 역사적인 경기 관전을 위해 여행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1870 시카고에 설립된 로욜라 대학이,  사상 처음으로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미시간대와의 경기는 31 오후 5 시작됩니다